본문 바로가기

■피부미용건강 칼럼

우울증을 고치는 세토토닌


우울증을 고치는 세토토닌

우울증을 고치는 세로토닌

세로토닌: 뇌세포에서 만들어진다.
뇌의 시상하부에 집결해 있는데,
그 밖의 부위에서도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우리의 정신 작용과 육체와의 관계를 알려주는 두뇌기관으로
송과선이라고 하는 내분비선이 있다.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
이 작은 내분비선은 정신과 육체의 관계에 대해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

 힌두교에서는
예로부터 우리 몸에 생명력의 중심인 7개의 챠크라가 있는데,
송과선은 영혼이 자리한 최상의 챠크라라고 믿어 왔다.

또한 프랑스의 위대한 철학자 데카르트는
송과선을 영혼과 육체가 만나는 곳이라고 기록한바 있다.

송과선에 있는 물질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예일 대학교의 피부과 의사인 아론 레르너 박사는

25만 마리의 소에서 송과선을 채취하여
그 속에 있는 물질들을 분리해 보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그는 송과선의 주성분을 발견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레르너 박사가 멜라닌이라는 피부 색소를 찾으려다. 우연히 발견한 것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세로토닌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이라는 의미도 들어 있다.

 예로부터 육체와 정신의 접합점으로 생각되어 온 송과선에서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우
리에게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

 육체의 물질인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광범위한 정신 작용. 특히 정신의 균형을 잡는 일에 관여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정신과 육체가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사례가 아닐까?
정신과 육체의 완전한 조화가 건강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세로토닌은 우울증, 정신분열증과 같은 비정상적인 정신 상태를 치유하고 체온 조절,
성욕 증대, 수면 조절 등 많은 일을 하는 물질이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감정 조절을 통해 우울증을 억제하는 일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람들 중에는 계절을 탄다든지
쉽게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세로토닌의 양이 부족하여
그런 증세가 나타난 경우이다.
세로토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코사노이드
(등푸른 생선에 많은 필수지방산에서 만들어짐)를
적절히 조절하는 음식 섭취를 해야 한다.

또한, 운동과 햇빛에 의해서도 분비량이 늘어난다고 한다.햇빛을 많이 받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우리 몸에 여러모로 유익함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 시행된 한 임상 연구에서,
환자로 하여금 러닝머신 위에서 90분간을 걷게 했더니
세로토닌의 수치가 증가했으며,

또한 운동을 마친 뒤에도
세로토닌이 계속 분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운동이 세로토닌 분비의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 준 연구라 하겠다.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주는 마지막 요인은 햇빛이다,
얼마 전 독일에서는 강한 햇빛이나 광선이 세로토니의 혈중 농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상과 같이, 아이코사노이드,
운동 햇빛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이는 주요 원인들이다.

 날씨좋은 날! 기분 좋은 생각을 며, 걷는 것 만 으로도 우울한 기분을 날려 버립시다!!!!






'■피부미용건강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력감퇴 자가관리  (0) 2012.02.28
다크서클  (0) 2012.02.28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  (0) 2012.02.28
생명은 움직임이다.  (0) 2012.02.27
30가지 스트레스 무찌르기  (0)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