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피부 만들기- 타입별 피부관리 유형

<예쁜 피부 만들기 - 타입별 피부관리 유형>

여자들을 한단계 더 예뻐 보일 수 있게 만드는 필수불가결의 요소.
피부!!! 이 피부도 타입별로 또 증상별로 다른 솔루션을 갖아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트러블을 일으키고 악화되기 쉬운 것이 바로 피부이다. 유형별로 문제점을 잘 알고, 백옥같은 도자기 피부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피부관리 타입 1. 각질문제

항상 화장에 예민해지는 여성들. 피부에 각질탈락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화장 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며 뜨거나 뭉쳐서 마음에 들지 않게 된다.
이런 피부의 특징은 각질제거제를 사용해도 그때뿐, 조금 후면 다시 각질이 일어나고 화장이 뜬다는 것이다.
이런 피부라면, 각질탈락기능 뿐만 아니라 각질이 피부에 붙어 있는 접착능력에 이상이 있는 것.
즉 탈락이 진행 되고 있는 각질들이 탈락되기보다 먼저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피부에 잦은 각질 제거를 해 주면 피부의 pH 보호막이 깨지며
피부표피가 얇아져 오히려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잦은 각질제거 보다는 오히려 단백질이나 콜라겐성분 등의
영양과 보습으로 피부 각질탈락 주기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더 좋다.

피부관리 타입 2. 뾰루지와 피부 트러블

아무리 하얀 피부라도 군데군데 붉은 뾰루지가 올라와 있다면,
혹은 점처럼 이어져 있다면 어떨까?　
이런 뾰루지들은 주로 턱라인이나 옆얼굴에 많이 올라오는데,
이런 곳들이 바로 림프 순환의 경로인 경우가 많다.
즉, 몸의 혈액과 림프등의 순환계의 기능부진으로 인한
노폐물 배출에 이상이 생긴 것.
괜시리 노폐물을 빼 내겠다고 과도한 클린징을 하는 것보다
적당한 클린징과 몸을 순환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 순환을 위한 적당한 운동이 아닌 땀을 과하게 흘려 오히려
노폐물이 쌓이거나 흘러 들어가게 하면
뾰루지가 심해 질 수 있으니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관리 타입 3. 예민한 피부

항상 볼과 광대 주위가 붉고, 모세혈관이 잘 보이는 얼굴이라면,
화장을 해도 얼굴에 열이 오르는 것 같이 갑갑하고
화장도 제대로 먹지 않아 볼만 붉으스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클린징을 1단계로 가볍게만 하고,
모세혈관등의 혈관 강화와 순환 부진을 해소 해서
열이 얼굴로 오르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아래 하체등 전신으로 흘러야 하는 열이 하체등의 순환 부진으로 인해
하체나 다른 부위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는 경우
얼굴에 열이 차며 (열이 나는 것과는 다른 증상임) 얼굴이 붉어지게 된다.
비타민 K와 P, B2는 혈관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여서
이런 비타민을 복용하거나, 
화장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피부관리 타입 4. 건조한 피부

피부톤이 칙칙하고 화장을 해도 항상 표피가 거칠어 보인다면,
당신의 피부는 수분 부족!!
피부속의 수분 부족은 순환 부진으로로 열이 얼굴로 오르거나,
강한 자외선등에 자주 노출되는 등의 환경에 발생되기 쉽다.
또한 피부에 점성질이 부족하여,
pH막등 수분을 잡아 주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수분이 외부로 많이 방출 될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되었던 달팽이 점성질로 만든 크림의 원리 같이,
피부에 수분을 잡아주는 점액질 보충과, pH막 형성등의
피부 보호기능을 올려주며 동시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피부관리 타입 5. 항상 고민인 눈가

안륜근은 하루에 5만번 이상의 눈깜빡임같은 운동을 하는 근육이다.
이처럼 다른 근육에 비해 운동을 많이 하면 당연히 주름지거나, 경화 되며, 눈쳐짐 같은 증상이 생기기 쉽다.
그 증거로, 비교적 젊은 2,30대 여성들이
주름에 관해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눈가 인 것이다.
이런 주름은 콜라겐세포의 노화와 눈가의 순환부진으로 눈물샘에 의해
씻겨내려가야 하는 노폐물, 지방등이 쌓이며
근육과 함께 경화, 축적되어 이루어진다. 순환을 위해 눈가를
마사지 해 주며, 레티놀 팔미테이트, 아데노신등의 콜라겐합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서 케어 해 준다.
이렇게 여러 가지 타입별 방법들이 있지만, 중
요한 것은 어느 화장품이나, 각질제거제등의 도움 보다는
먼저 그런 제품들이 잘 몸에 반영될 수 있는 순환이 잘 되고,
제 기능을 갖춘 기본 바탕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무조건 각질제거제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고,
그 위에 고영양 농축의 화장품을 바르면
예민피부가 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것도
이런 기본 바탕이 무시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피부의 상태와 몸 상태를 잘 알고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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